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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로 인해 이특만에 다시 텃밭으로 달려 가 채소들을 살펴본 시간들,
어제는 오전에 가을비가 내려 운동과 텃밭을 들리지 못해 아쉬웠기에 오늘은 점심식사 후 늘 하던대로 둘레길을 따라 다시 텃밭으로 들려보니 김장배추와 무우가 제법 자라 두둑과 고랑이 전혀 보이지 않고 아랫부분은 이제 모종때 남아 있던 떡잎들이 노랗게 변해있어 정리하고 잡초들을 제거하니 그나무 약간의 공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만간 다시 들려 무우청을 수확하고 김장배추는 묶어 줘 속이 들수 있도록 해 줘야 할 듯 하지만 쪽파는 넓어진 배추잎들로 인해 잘 자라지 못해 아쉬움도 남긴다.
그래도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김장 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싶어 다행이지만 여전히 좁은 텃밭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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