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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채소를 제거하고 여름 쌈채소들을 심어 놓고 궁금증에 다시 텃밭으로 향하고,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늘부터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집에서 선풍기를 켜 놓고 앉아 있어도 더위에 땀이 흐르고 있다.
여름용 쌈채소를 심어 놓은 텃밭도 궁금해 한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간이 지나자마자 쌕에 시원한 물 한통 넣고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텃밭으로 가 보니 여전히 많은 텃밭 주인들이 나와 재배하고 있는 채소와 작물들을 손보고 일부는 재배한 채소들을 수확하기 바쁜 모습이다.
이 산객도 텃밭으로 가 보니 어제 모종을 사와 심어 놓은 오크와 상추들은 잘 뿌리를 내린 듯 씽씽한데 풋고추를 따 먹기 위해 심어 놓은 고추들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어제 일부 모종을 이식했었는데 완전 뿌리가 내리지 못해 시들하다.
충분한 물을 뿌려주고 봄 쌈채소들을 제거할 때 남겨 뒀던 들깨와 청상추, 부추 및 당귀들은 아직도 수확하기에 충분할 듯 보여 여름용 상추들과 함께 잘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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