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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관악산과 삼성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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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과천시 및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그리고 삼성산 등산로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대체적으로 흐리고 구름이 껴 있었으며 점심과 오후 한때 눈발이 날렸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1도에서 영상 0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둘레길-사색의길(135.5봉)-179.7 삼각점봉(새실산)-서울대 관악사 삼거리-승천거북전망대-411.7봉 헬기장(사당능선 접속)-분재소나무-빙판등로-나무계단-분재소나무2-파이프능선 갈림삼거리(헬기장)-전망데크-용마능선(559.3 헬기장봉) 갈림삼거리-관악문아래사거리(과천향교 갈림사거리) 안부-계단-관악문과 지도바위(579.5봉)-촛불바위-연주암 갈림삼거리-계단-솔봉(579.5봉)-계단-관악산(629.8봉, 정상석, 안양23 삼각점)-돌계단-전망데크(관악산정상 연주대와 연주암암자 조망)-말바위능선-말바위-마당바위-제3깔딱고개-관악주능선-연주암 갈림삼거리(계단)-학바위갈림삼거리-KBS송신소-팔봉계곡입구 갈림삼거리-헬기장전갈림길 이정목-삼지창(불꽃)바위-팔봉 국기대(551m, 구국기봉, 제2국기봉)-제1국기봉 이정목-바위암릉 분재소나무-육봉 국기대(525m, 국기봉, 전망데크)-운동장능선 갈림삼거리-육봉 국기봉 갈림삼거리-바위너덜 내리막등로-불성사-관악수목원정문 갈림삼거리-팔봉분기점 이정목(팔봉능선)-바위너덜 내리막등로-팔봉계곡길 이정목-팔봉계곡등로-무너미고개 갈림삼거리-삼성천계곡등로 통과-삼성천 통과-망월암계곡등로-이정목(망월암과 소공원)-마른 망월암계곡 통과-망월암기점 이정목 갈림삼거리-천인암 능선접속-무너미고개 갈림삼거리 이정목과 이정표-바위암릉 로프등로-로프 바위암릉과 고뇌바위-염불암과 무너미고개 갈림사거리-상불암-바위암릉 직등로프등로-삼성산주능선 접속-삼성산 국기봉(477m, 정상석)-바위암릉(철로프)-마당바위-국기봉인근 이정목 갈림사거리-바위암릉 로프등로-바위무명봉-455 삼각점봉(안양420 삼각점)-바위암릉-거북바위 갈림삼거리-삼성산(480.9봉, 정상석)-삼성산 KT 송신소 우회등로-시멘트 포장도로-삼성산 갈림삼거리(삼성산 국기대 갈림삼거리)-삼막사와 관악산공원입구 갈림사거리(콘테이너 박스)-거북바위-깃대봉국기대 갈림삼거리-깃대봉국기대-나무계단-깔딱고개(서울대와 제2광장 갈림삼거리)-마당바위-폭포정 갈림삼거리 안부-바위암릉 오르막등로-운동장바위위 이정판-호압사와 석수역 갈림삼거리-민주동산과 호압사 갈림삼거리-삼성산 장군봉(409.8봉)-제1야영장 갈림삼거리(헬기장)-산악기상관측장비-민주동산 이정판-헬기장-호암산(393m 바위암봉)-헬기장 복귀-민주동산 국기대-민주동산 전망데크-제1야영장 헬기장-삼성산 주능선(민주동산과 호압사 및 서울대정문 갈림사거리)-칼바위 전망대-칼바위능선 우회-칼바위 국기봉-700 계단-제2쉼터와 폭포정 갈림사거리-용암천 이정판-불난지역 조망-돌산-용화배드맨턴 이정판-돌산 이정판-달걀바위-바위암릉-돌산 국기봉-바위암릉 분재소나무-관악산공원 갈림삼거리-바위 무명봉-맨발공원-관악중앙도서관과 아트홀-관악산역-관악산공원 입구-신림로 8차선 포장도로-서림동 텃밭-청룡산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쑥고개-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트랙 :

20240307 장군봉-청룡산-관악산-삼성산.gpx
0.26MB

 

 

산행거리 : 간간히 내리는 눈발과 강한 찬바람으로 꾸준하게 진행하여 약 25.90 Km (스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시간 : 관악산에서 삼성산국기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확인하며 힘들게 진행하여 09시간 22분 (09시 07분에서 18시 30분까지)

 

 

비 소식에 고민하다 다시 관악산에서 삼성산국기대로 향하는 최단코스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산행에서 간간히 날리는 눈발과 강한 찬바람에 봄을 기다렸던 시간들

 

 

조만간 다시 사당역에서 시작하여 관악산을 만나고 산성산으로 이동해 관악역으로 내려오는 11국기봉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늘 관악산에서 삼성산 국기대로 진행하는 등로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등로를 따라 관악산에서 삼성산으로 또는 그 반대방향인 삼성산에서 관악산으로 진행을 하였었는데 만족할 수 있는 등로를 확인하지 못해 근래들어 오래 전 걸었던 망월암능선을 다시 찾으면서 실마리를 찾아 보기로 한다.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을 따라 관악산둘레길로 이동하고 사당능선을 만나 관악산 정상을 찍은 후 팔봉과 육봉 거쳐 불성사에서 팔봉능선 우회등로와 팔봉계곡을 따라 삼성천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낙엽이 덮혀 희미한 오르막 등로를 따라 망월암기점 이정목을 만나 망월암으로 오르지 않고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니 천인암능선에 도착하고 바위암릉을 따라 오르니 드디어 상불암에 도착을 해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새로운 등로를 확실하게 확인하게 되었다.

삼성산국기대를 만나고 삼성산정상을 만나고 삼성산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공원 입구로 내려가 청룡산과 장군봉둘레길을 따라 귀가하니 하루해가 서산으로 기울어가며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아침까지 기상예보를 확인해 보니 오늘 오후에는 적은 양의 비가 꾸준하게 내린다는 소식에 우비와 우사나지 챙겨갔지만 점심시간과 오후 한때 잠시 눈이 내리다 늦은 오후부터 맑아져 산행에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강한 찬바람이 불어 바위암릉과 바위봉에 올랐을 땐 주의가 필요했던 하루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