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과천시 및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삼성산 그리고 관악산 등산로 일대
산행일자 :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청명하였으며 약간의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았던 전형적인 가을날씨
산행온도 : 영상 10도에서 영상 22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과 둘레길-약수터-청능산-관악산둘레길-신림로 8차선 포장도로-관악산역과 관악산공원입구-관악아트홀과 성불암-남파김삼준 문화복지기념관-관악중앙도서관-관악산 맨발공원-돌산 국기봉(232.7봉)-돌산(236.6봉)-칼바위 국기봉(298.9봉)-칼바위능선-칼바위 전망대-민주동산 갈림사거리-삼성산 장군봉(409.8봉)-마당바위-깃대봉 국기봉(445.6봉)-거북바위-시멘트 포장도로-삼성산 정상(480.9봉)-KT삼성산 송신소-망월암 갈림삼거리-전망바위-헬기장-전망바위-연꽃바위와 서울대 갈림삼거리 이정표(삼막사가는길 1.4 Km)-계단과 바위암릉-무너미고개(우측) 이정판-무너미고개-철망등로-252.8 무명봉-삼거리약수터(상) 이정판-바위암릉-학바위-학바위능선2 이정판-학바위국기대(521 암봉)-학바위능선1 이정판-깃대봉-바위암릉-삿갓승군 이정판-팔봉 갈림삼거리-연주암 갈림삼거리 계단-제3깔딱고개-마당바위-말바위능선-말바위-연주암자 전망대-관악산(629.8봉, 정상석, 안양23 삼각점)-바위암릉 계단등로-579.5 솔봉-촛대바위-지도바위와 관악문-559.3 헬기장봉 우회-전망데크-헬기장-분재소나무1-분재소나무2-해태상 헬기장(관악지맥 411.7봉)-승천거북바위 등로-전망바위-승천거북 전망대-바위암릉-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 버스정류장-대학원생활관 버스정류장-학부생활관 버스정류장-서울대학교 후문-서울대후문과 연구공원 버스정류장-가족생활동 버스정류장-호암교수회관 버스정류장-서울과학전시관 버스정류장-상감찬도시농업센터-강감찬 텃밭-서울대입구역 갈림삼거리-관악경찰서 갈림삼거리-134.6 삼각점봉(안양422 삼각점, 헬기장)-서울대후문 갈림삼거리-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e 편안세상아파트 단지와 쑥고개-장군봉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늘 하던대로 가끔은 빠르게 때로는 느긋하게 걸어 약 23.10 Km (스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청명한 가을날씨에 삼성산과 관악산을 연계해 길게 걸어 진행하여 08시간 21분 (08시 34분에서 16시 55분까지)
깊어가는 가을이 그리워 집에서 가까운 삼성산과 관악산을 길게 걸으며 단풍을 구경하고 텃밭에 들려 가족 우애를 다졌던 시간들
토요일인 어제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산행도 못하고 보냈더니 몸이 찌뿌둥해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 나 11국기봉이나 돌아 보려고 생각하지만 귀찮음이 발동되어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서 뒹굴다 보니 정상적인 시간에 정신을 차리고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모두 개인적인 신앙 생활로 바쁘고 이 산객 홀로 남아 집을 지켜야 하기에 간단히 배낭 둘러메고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을 거처 관악산공원 입구로 가는데 출발 전 가족들과 산행 후 잠시 텃밭을 들리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은 삼성산에서 관악산으로 올라 승천거북전망대 능선으로 하산해 서울대 후문을 통해 텃밭으로 가기로 한다.
삼성산 주능선을 따라 오르니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몇일 사이로 낙엽이 지면서 이제 무더위는 완전히 사라지고 싸늘한 추위를 대비해야 하는 계절로 바뀌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다 보니 쉽게 삼성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강남 3산 종주 시 자주 다녔던 등로를 따라 연꽃바위 방향으로 내려가다 서울대 방향 갈림삼거리에서 우측 무너미 고개방향으로 내려가 사진에 남기고 학바위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니 날씨는 덥지 않지만 온몸을 타고 흐르는 굵은 땀방울이 쉽지 않은 산행임을 알려준다.
그래도 자주 다녔던 등로이기에 편안하게 오르며 남아 있는 단풍들을 눈맞춤하다 보니 드디어 관악산 주능선에 도착을 하고제3깔딱고개와 말바위 지나 관악산 정상에 도착하니 오늘도 많은 등산객들이 긴 줄을 서 정상 인증을 위해 기다리고 있어 주위에서 사진 몇장 남기고 사당능선을 통해 해태상 즉 관악지맥 상 411.7봉 헬기장에서 좌측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통해 서울대후문으로 내려가니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 와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강감찬 텃밭으로 내려가니 가족들은 벌써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많이 자란 무우 2개와 배추 2포기 그리고 가으람채소를 수확해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걸어 청룡산과 장군봉 둘레길을 따라 귀가하니 아직도 서산에 걸려있는 햇살이 반짝이는 저녁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오늘 수확한 채소로 고기 파티를 즐기며 탁배기 한잔 나누니 또 하루가 저물며 작은 텃밭에서 얻는 행복감을 누려본다.
'산행 후기 > 서울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산행후기 (0) | 2023.11.02 |
---|---|
삼성산깃대봉 산행후기 (0) | 2023.10.31 |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을 거쳐 강감찬텃밭까지 산행후기 (2) | 2023.10.27 |
삼성산 깃대봉 산행후기 (0) | 2023.10.25 |
관악산 산행후기 (0) | 202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