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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이 커가면서 지지대가 필요해지고,
어제 비가 그친 오후 늦게 옆지기와 함께 텃밭으로 가 일주일만에 다시 자란 쌈 채소들을 수확하며 살펴보니 꽃이 피기 시작한 고추와 가지 및 토마토 모종들은 이제 지지대가 없으면 살랑이는 바람에도 쓰러질 듯 해 오늘 하루 시간 내 텃밭 정리를 하고 지지대를 세워 주기로 한다.
다만 다이소에서 구매한 지지대가 약하고 굵기도 가늘어 지지대로서의 역활이나 충분히 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 아쉬운대로 지지대를 깊게 세우고 끈으로 모종들을 고정시키고 나니 매일 들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시골에서 수확한 쑥들이 많아 쌈 채소 사이에 깔아주고 나니 앞으로는 물을 주고 난 이후에도 조금 더 물기를 보존할 수 있고 물을 주면서 쌈채소 잎사귀에 묻어나는 흙들을 방지할 수 있어 앞으로는 조금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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