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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영암지맥(금오.완)

영암지맥 마지막 2구간에서 만난 조망과 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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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리며,

 

어제 고민과 걱정속에 다람쥐재까지 진행을 하면서도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을 해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마음씨 고운 택시 기사님의 배려로 무사히 애마를 회수 할 수 있었다.

추위로 걱정을 했는데 추위보다는 무더워 많은 땀을 흘리며 고생을 한 산행으로서 산행 후 평생 처음으로 왜관으로 들어 가 하룻밤 머무는 시간을 갖는다.

어제 조금 길게 진행을 했기에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영암지맥 산행도 마무리가 되겠지만 일요일 오후에 귀가해야 하는 일정이 참으로 힘든 시간으로 예상되기에 산행보다는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이 더 걱정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도 영암지맥 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지맥 산행을 준비하는 마음이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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