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장군봉과 청룡산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08월 29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태풍 바비가 지나고 다시 시작된 빗줄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하루 종일 흐렸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22서 영상 3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용천사-청능산(청룡산)-청룡산 둘레길-138.8봉-청룡산 둘레길-용천사-쑥고개-
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0.24 Km (스마트폰의 GPX와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잠시 비가 그친 시간을 이용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많은 땀방울 흘리며 꾸준히 진행하여 02시간 50분 (15시 02분에서
17시 53분까지)
태풍 바비가 지나간 후 고온다습한 날씨속에 가까운 뒷산 둘레길에 올라 흠뻑 땀흘리며 일주일을 마감하지만 다시 내리는 장대비로 아쉬움만 남겼던 시간들
다음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꺽일듯 해 잠시 중단했던 지맥 산행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지만 역시나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잠시 둘레길 걷기도 쉽지 않은 시간이다.
오늘은 마음먹고 가까운 관악산을 다녀오기 위해 일찍 일어나지만 역시나 장대같은 빗줄기에 산행을 포기하고 옆지기와 함께 가까운 마트로 가 장을 본 후 집에서 쉬다 오후들어 비가 그치고 햇살이 잠시 나와 작은 쌕에 물 몇통 넣고 가까운 장군봉과 청룡산에 오르지만 계획된 걷기와 운동도 마치기 전에 다시 장대비가 내려 아쉬움만 남기고 일찍 집으로 귀가를 하니 아쉬움만 남는다.
그래도 잠시나마 많은 땀방울 흘리며 소화를 시키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알바를 갔던 아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일찍 귀가를 해 오전에 장을 본 고기에 이슬이 한잔을 들며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쉬웠던 마음을 달랬던 순간이었다.
언제나 역병인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어 마음 놓고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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