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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큰 피해없이 바비 태풍을 보내고
태풍 피해는 줄었지만 태풍이 지나자마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태풍의 영향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날씨속에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며 불쾌지수만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도 부담스러워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조금 이른 시간에 귀가를 해 시원한 물 두통을 들고 뒷산인 장군봉으로 오르니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어 가능하면 사람들이 적은 둘레길을 빠르게 다섯 바퀴를 돌고 장군봉 배수지 정상 운동장으로 오르니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보이지만 두시간 전보다는 많이 줄어 잠시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귀가를 하니 또 하루가 지나고 있다.
언제나 마음 놓고 외출도 하고 운동도 즐기며 가까운 친구들과 이슬이 한잔 나눌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서는 나날의 연속이라 괴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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