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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더위에 힘들게 진행을 하였지만 두꺼운 구름이 껴 햇살이 숨어 생각보다 잘 진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 한점 없이 습도가 높아지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해발고도가 낮아지며 하루종일 너무나 많은 땀을 흘리며 걷다보니 생각보다 힘이 들고 어려운 산행이 되었다.
그래도 구지농공단지까지 길게 걸어 오늘은 여유롭게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산행 중 처음으로 아침 늦잠까지 자면서 피로를 풀었지만 오늘은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며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서 있기조차 힘든 하루가 되었다.
그래도 무탈하게 도동나루까지 완주한 후 돌아 오는 시간은 100지맥을 마무리했다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다행이지만 이제부터는 무더위로 인해 제대로 된 지맥 산행은 어려울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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