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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과 614.7봉에서 넉다운을 당했지만 환상의 풍경과 조망에 취했던 시간들,
여유롭게 시작을 했지만 초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식수를 마시고 땀방울을 흘리며 진행하다 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아지고 특히나 국사봉과 614.7봉 오름길은 직벽에 가까우며 등로도 사라져 너무나 힘들게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 살펴보는 황홀한 조망과 풍경에 힘든 시간은 벌써 잊혀지고 언제 다시 내려 와 마지막 구간을 마무리할 수 잇을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남아 있는 마지막 구간도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 후 귀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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