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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약간의 가시잡목들과 도로로 이뤄진 두승지맥이였지만 다른 지맥 등로에 비해 비단길 같은 마루금이었다.
마지막 고부천이 동진강과 만나는 지점으로 가는 곳은 완전히 논 경지로 변해 진행하는 것이 무의미해 보였지만 그래도 그 합수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애마를 몰고 끝까지 가 본다.
하지만 물이 마르고 억새가 온 강과 천을 뒤덮어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새롭게 시작한 두승지맥 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 한것에 의미를 부여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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