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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편입된 두승지맥 산행자료를 준비하며,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9년 겨울철 홀로 변산지맥을 완주하며 잠시 들려 분기점 이정판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다 보니 두승지맥 산줄기가 그리워 다시 산행자료를 준비하고 정리하다 보니 처음에는 지맥반열에 들지도 못하였다가 박성태님의 신산경표에 새롭게 편입된 약 33 Km의 짧은 산줄기이다.
오를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가 2년 전부터 신산경표 상 162 전지맥 완주를 목표로 진행하다 보니 변산지맥을 걷게 되었고 그때 만났던 분기점의 인연으로 조금은 이른 시기에 두승지맥과의 만남을 기다려 본다.
두승지맥이란 ???
두승지맥이란 호남정맥 내장산에서 분기하는 영산기맥을 따라오다 방장산 분기봉에서 변산지맥을 만나고 다시 이곳 삼면 경계봉에서 변산지맥과 갈라져 매봉산, 비룡산, 국사봉, 태봉산, 두승산, 천태산을 거쳐 평야지대를 가로질러 벽산에이르는 32,9 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두승지맥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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