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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바위에서 바라 본 인수봉과 숨은벽 그리고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조망,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숨은벽 바위 능선을 타고 오르니 간간히 불어주는 산들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주고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죽마도우들과 배꼽이 빠질 듯 웃으며 즐기다 보니 어느새 해골바위가 내려다 보이는 마당바위에 도착을 해 잠시 쉬면서 진행 방향으로 올려다 보이는 멋진 북한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겨 본다.
개인적으로 노무나 오랫만에 들리는 숨은벽 코스이기에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 환상적인 풍경과 조망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 뚜렷하게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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