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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경상도 산

죽마고우와 지리산에서의 황홀한 하룻밤을 기대하며

by 칠갑산 사랑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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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경상남도 함양군의 지리산 북서부 지역 일대

산행일자 : 2019년 06월 28일(금요일)에서 29일(토요일)까지 1박 2일

산행날씨 : 28일 금요일은 약간 흐리지만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 예보

행온도 : 영상 16도에서 영상 29도

산행인원 : 칠갑산과 하람 두명

산행코스 : 주차장-백무동탐방안내센터-백무교-한신계곡-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한신폭포-세석대피소-영신봉-세석대피소-세석평전-

               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1박)-제석봉-통천문-칠선계곡 갈림삼거리-천왕봉(1915.4봉)-장터목대피소-

               소지봉(거북바위)-참샘-하동바위-백무교-백무동탐방안내센터-주차장-산행종료

산행거리 : 총 약 19.10 Km (도상거리)-실거리는 약간 더 길게 생각됨 

산행시간 : 약 15시간 00분 예상 : 6월 28일 - 약 8시간 예상(약 9.9 Km, 백무동 주차장에서 세석대피소 지나 장터목 대피소까지)

                                              6월 29일 - 약 7시간 예상(약 9.0 Km,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 왕복 후 백무동 주차장까지)

교통편 : 갈때 - 광명역에서 07:01분 발 부산행 KTX로 대전역까지 이동

                      대전역에서 08:00분 대전역에서 하람 죽마고우를 만나 친구 승용차로 백무동 주차장으로 출발

                      백무동 주차장에서 10:00 전후로 산행 시작

            올때 - 백무동 주차장에서 하람 죽마고우 친구의 차량으로 대전역까지 이동

                      대전역에서 광명역 KTX로 서울 복귀

                      옆지기 도움으로 광명역에서 귀가 예정

 

 

산행을 좋아하는 죽마고우 친구인 하람이와 처음으로 지리산에 들어 황홀한 하룻밤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시간들

 

 

 

두어번 함께 산에 들었던 대전에 살고 있는 죽마고우인 하람이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지리산에 들어 하룻밤 지새며 많은 추억을 남기고 오자고 의기투합되어 금요일 하루 시간을 내 1박 2일로 지리산에 들어 장터목에서 하룻밤 보내고 천왕봉을 다녀 와 다시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계획을 세워 보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토요일에는 비 예보가 있어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래도 금요일 하루는 비 소식이 없이 흐린 날씨로 예보되었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는데 사실 지리산은 많이도 올랐던 산으로 근래 지맥 산행에 빠진 이후로는 자주 들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토요일 날씨와 죽마고우인 하람이 친구의 몸 상황에 따라 약간의 유동적인 산행 일정과 시간으로 정했으며 이번 산행을 기회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만나 비박이라도 다닐 수 있기를 기대도 해 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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