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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관악산 불꽃바위는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이 산객이 관악산을 오르면서 가장 좋아하는 바위이자 풍경으로 가능하면 꼭 오르면 만나고 내려가길 원했던 곳이기도 하다.
11국기봉 종주를 하면서 들린 불꽃바위 일명 삼지창 바위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여전히 위풍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게 다가오는 시간이기에 어렵게 셀카 사진 한장 찍어 올려 본다.
자연의 신비함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산행 후 정리하며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과 모습으로 다가올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춥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모습은 아닐 것임을 알기에 이 시간 이 느낌을 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남겨 본다.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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