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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충청도 산

흑성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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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일대

산행일자 : 2017년 03월 05일 (월요일)

산행날씨 : 한겨울 추위에 눈이 흩날렸던 날씨

산행온도 : 영하 07도에서 영상 02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독립기념관 제1주차장-겨례의탑-단풍나무숲길-흑성산산악위치도와 C코스 안내판-독립기념관C1지점 이정목-C2지점 이정목-

               나무계단-철봉과 안전로프지대-C3지점 이정목-C4지점 이정목-나무다리-나무계단-C5지점 이정목-C6지점 이정목-

               이정표(흑성산성 0.3 Km, 단풍나무숲길 0.9 Km, 청소년수련원 3.4 Km)-시멘트 포장도로-전망대 갈림삼거리 이정표-KBS흑성산

               중계소 갈림삼거리-TJB흑성산중계소-대전MB흑성산TV중계소-헬기장-KBS중계소 철조망-흑성산 활공장-흑성산(519M)정상석-

               흑성산성-흑성문과 흑성산 안내판-노대-정자와 천안시 전경 안내도-천안시 관광홍보관-공심돈-이정표(흑성산성 0.7 Km,

               전망대 0.2 Km와 단풍나무숲길 1.4 Km)-주유소길 6지점 이정목-전망대-안전철봉과 로프지대-교친2길 갈림

               이정표(흑성산성 1.2 Km, 단풍나무숲길 0.9 Km, 교친2길 1.0 Km)-안전철봉과 로프지대-B6지점 이정목-B5지점 이정목-B4지점

               이정목-B3지점 이정목-B2지점 이정목-B1지점 이정목-B코스 안내판(1500M)과 시멘트 도로-단풍나무숲길-추모의자리

               갈림 이정표-독립기념관 본관-백련못-겨례의탑-독립기념관제1주차장-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08.02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34분 (13시 24분에서 15시 58분까지)

 

 

오전 일을 일찍 마치고 오르고 싶었던 흑성산에서 가는 겨울을 아쉬워했던 시간들 

 


오늘은 천안과 아산에 일이 있어 오전중에 내려가야 하지만 월요일이기에 막히는 고속도로로 인해 새벽같이 내려가 일을 진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이른 오전 시간에 일을 무탈하게 마무리하였다.

그래서 늘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다 도로 옆으로 올려다 보였던 인공 구조물을 이고 있는 흑성산이 그리워 간단히 산행 준비 후 독립기념관으로 달려가 흑성산 산행에 나서 본다.

오래 전 가족들과 잠시 들렸던 독립기념관이지만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이 없어 잠시 시간되면 독립기념관도 둘러 볼 예정으로 달려가니 마침 입장료도 받지 않고 드넓은 주차장도 비어있어 여유로운 산행 준비를 해 본다.

하지만 오후 1시가 지난 시간인데도 갑자기 추워지고 눈발이 흩날리는 겨울 날씨에 중무장을 하고 애마를 주차시킨 후 독립기념관을 통해 위로 올려다 보이는 미지의 산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간이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방풍 자켓을 입고 출발을 하였지만 단풍나무 숲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니 바람이 잦아들며 온몸에선 굵은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방풍의를 벗어 배낭에 넣고 다시 두 다리가 묵직해져 올 쯤 흑성산 정상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겨 본다.

경부고속도로를 다니면서 수없이 자주 봤던 흑성산 정상을 드디어 오르게 된 시간이라 환희가 더 커지는 느낌이다.


일찍 일을 마치고 독립기념관 제1주차장으로 가니 넓은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 편안하게 주차 시킨 후 간단히 산행 준비하여 우측으로 돌아 독립기념관 겨례의 탑 앞으로 걸어가며 산행을 시작해 본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적인 탑으로서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나 두손으로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겨례의 탑 뒤로 독립기념관 본관과 그 뒤로 오늘 올라야 할 흑성산의 방송 안테나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풍경도 눈에 들어 온다.


겨례의 탑을 지나 우측 단풍나무 숲길로 빠져 한동안 포장도로로 되어 있는 저 단풍나무 숲길을 타고 걸어 올라 본다.

단풍이 곱게 지는 가을철에 오면 장관을 이루는 숲길이지만 오늘은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흔들리고 있다.

가을 단풍철에 옆지기와 다시 한번 더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독립기념관 건물들을 좌측에 두고 우측 단풍나무 숲길을 타고 오르니 눈 앞 정면으로는 올라야 할 흑성산이 계속 손짓하며 어서오라 반기듯 내려보고 있다.


그렇게 한동안 단풍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 오르니 드디어 포장도로와 헤어져 우측 능선으로 접어드는 갈림 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겨울철 단풍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인부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우측 능선으로 들며 본격적인 흑성산 산행을 시작해 본다.


오늘 이 산객은 애마를 끌고 왔기에 원점 회귀 산행을 생각하고 있으며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C코스로 올랐다 정상을 찍고 B 코스로 하산할 예정이다.

능선으로 오르니 곧바로 이정목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너무 자주 의미없이 설치되어 있는듯 하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새로 설치된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니 등로 우측의 작은 개울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다시 자주 만나는 이정목을 사진에 담고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천천히 올라 본다.


다시 약간은 질척이는 등로를 따라 오르니 개울을 건널 수 있는 목계단이 나타나고 곧이어 가파른 계단이 보인다.

그 계단 뒷쪽에도 어김없이 이정목이 숨어 있어 사진 한장 더 남기고 오른다.


가끔 나타나는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 된비알을 따라 쉼없이 땀방울을 등로에 흘리다 보니 어느덧 흑성산 정상부에 설치된 몇개의 방송 기지국과 연결되는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 좌측 정상부로 진행을 하게 된다.


우측으로 청소년 수련원 가는 하산 갈림 이정표가 있는 갈림삼거리에서 좌측의 흑성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나무 그늘이 없는 시멘트 포장도로에선 봄의 강렬한 햇살처럼 얼굴을 그을리는 태양빛이 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좌측으로 전망대 가는 갈림삼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은 사실 다시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데 독도를 잘못하여 하산길에 이곳까지 내려왔다 다시 전망대로 이동하는 시간이 되었다.

산행 시간이 짧아 조금 더 운동을 하였다 생각하며 지나쳤지만 산행 길이가 길었다면 혼자 자책했을 장소이기도 하다.


전망대 갈림 삼거리를 지나 오르니 다시 갈림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좌측은 KBS로 우측은 MBC와 대전 TJB 방송국의 방송기지국이 갈리는 곳이다.

우측으로 돌아 좌측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올라가 본다.


첫번째로 TJB 흑성산 중계소를 만나 사진 한장 남기고


대전 MBC 흑성산 TV중계소도 통과한 후


좌측으로 꺽어 오르니 드넓은 헬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낡은 주위 시설물들을 살펴보니 이곳 정상부는 예전에 미군기지가 있었던 듯 보이는 안내판들이 보인다.

주위 풍경을 살펴보니 북동쪽으로 태조산 지나 성거산과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맥 잇기 산행을 하면서 다녀왔던 태조산과 성거산이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조망이 없었기에 조만간 시간을 내 저 성거산에도 다시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헬기장을 지나 좌측으로 KBS 중계소 철조망을 따라 걸어가니 금새 활공장에 도착을 하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북서쪽의 한국가스안전공사연수원 넘어 천안시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있지만 약간의 박무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

나즈막하게 흘러가는 금북정맥과 천안시 그리고 몇년 전 걸었던 영인지맥이 다시 이 산객을 마루금으로 부르는 시간이기도 하다.


천안 남쪽의 남서방향으로는 여전히 금북정맥 마루금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 아산과 천안 사이의 봉우리들이 박무속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광덕산은 비교 우위에 있듯 우뚝 솟아 있는 풍경이 역시 아름답기만 하다.


다시 철조망을 따라 조금 더 걸어 진행을 하니 흑성산성이 눈 앞에 보이는 공터에 흑성산 정상석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흑성산의 높이는 519미터로서 차령산맥 줄기의 한 산으로 평택과 천안 일대의 낮은 지대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며 북쪽으로 태조봉, 남쪽으로 백운산과 취암산 등이 있으나 모두 침식된 구릉성산지이다.

북쪽은 산지로 태조봉에 연속되며 서쪽은 아홉싸리고개, 유랑리고개, 장고개 등을 있으며 이들 고개들과 흑성산 사이의 낮은 골짜기에는 교천리 마을이 있고 산 서록의 승척골은 매우 아늑하여 피난터가 되었으며 승천사 터도 남아 있다.

이 골짜기에 모인 물은 승천천이 되어 흘러내리며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동쪽은 교촌리와 서리가 있는데 교촌리에 있는 교촌저수지(또는 용연저수지)는 1935년 착공하여 광복 후에 완공된 관개용 저수지로 최근에는 낚시터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또 서록의 보문사에는 지리산 승천사에 있던 불상 3위를 옮겨왔으며 흑성산 남록의 넓은 완사면에는 1983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이곳에 건립된 이유는 동쪽의 병천면에 3·1운동의 한 본거지였던 유관순기념사당이 있어 독립운동과 관계된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지형상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등의 입지조건 때문이다.

원래 서울의 외청룡이 된다 하여 정상에 둘레 739보의 성을 쌓고 흑성산이라 하였다.

독립기념관 정면 겨레의 집 후면에 보이는 산으로 현재 산정은 군사요지가 되고 있다.


흑성산 정상석에서 추억 한장 남기고 넓은 공터 방향으로 내려오니 그 좌측으로 흑성산성에 대한 안내판이 보여 잠시 읽어 본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4호로 지정된 흑성산성은 천안시의 동쪽 약 8 Km 지점의 가파른 흑성산 꼭대기에 태뫼식으로 쌓은 석성으로 천안의 옛 산성 중 기록이 남아 있는 유일한 산성이다.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성의 둘레가 약 2,290자이고 높이가 6자이며 그 안에 샘이 두 곳 있는데 날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성은 둘레 약 570미터이고 그나마 산성 대부분이 훼손되어 원형을 찾기 어렵다.

그 중심부에는 미군 시설과 KBS 등의 송신소가 있다.
흑성산의 본래 이름은 검은 성인데 일제강점기 때 '검다'는 뜻을 그대로 옮겨서 '흑성산'으로 바꾸었다.

풍수지리설로 보면 서울의 외청룡이 되는 이곳은 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의 명당 길지로서 사람이 살기 좋은 땅이며 또 매우 아늑하여 예로부터 피난처로 알려져 왔다.

예로부터 이 성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김시민, 김좌진, 이동녕, 유관순, 이범석, 조병옥 등 많은 구국 열사가 배출되었다.


흑성산성에 대한 안내판을 읽어 본 후 넓은 공터 앞에 서 있는 흑성산성 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 가 본다.


문을 통과하기 전 방금 전 지나온 통신탑과 실질적인 흑성산 정상부의 풍경도 사진에 담고


흑성산성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노대가 반겨주는데 노대란 성곽에서 쇠뇌를 장치하여 적에게 활이나 돌을 쏘기 위하여 높게 쌓은 대를 말한다.


직진하여 조금 더 들어가니 사각정자와 천안시 전경 안내판 그리고 쉼터가 보인다.

그곳에 올라 잠시 환상적인 조망을 즐겨 본다.


남동쪽으로는 방금 전 이 산객이 산행을 시작한 독립기념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백운산과 만경산을 지나 조만간 올라야 할 나즈막한 만뢰지맥 산줄기도 아른거린다.


남서쪽으로는 금북정맥과 아산쪽 광덕산과 그 주변산들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약속이나 하는 듯 다가온다.


다시 북서쪽으로는 금북정맥 마루금 지나 천안시가 지척이고


그렇게 조망을 즐긴 후 나와 이제 공심돈으로 향한다.

안공심돈이란 에서 총포 있게 이삼 으로 쌓아올린 성곽 구조물 하나로서 사면 에는 총구 내었고 에는 정자 만들었다.

적들을 방어하고 공격하기 위한 구조물이었기에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환상적이다.


공심돈에서도 한동안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긴 후 내려 와 이제 실질적인 흑성산 정상이면서도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오르지 못하는 정상부를 사진에 담아 본다.

우측 끝자락에는 역시 군부대 시설물들이 보이는 성거산 정상부가 환히 보이고 있다.


이곳 흑서산성에서 노대 옆 하산길을 택했으면 금새 하산 등로를 찾았을 것을 다시 전망대 갈림삼거리까지 내려가 이제 우측 등로를 타고 한동안 걸어 어렵게 전망대 0.2 Km란 이정표를 만난다.


잠시 단풍나무길 방향으로 내려가니 넓은 나무데크로 이뤄진 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환상적인 조망을 즐기고 내려가 본다.


조금 더 가깝게 내려다 보이는 독립기념관과 들판들 그리고 만뢰지맥 산줄기들이 아련하게 펼쳐져 있다.

이제 하산길에는 저 독립기념관 건물을 좌측에 두고 우측 단풍나무 숲길인 C코스를 타고 내려갈 것이다.


남쪽으로는 시원하게 뻗어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금북정맥 그리고 전월지맥이 저 멀리 손짓하고 있다.


남서쪽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금북정맥 마루금과 아산쪽 산군들이 아름답고


이제 교천2리 갈림 삼거리에서 단풍나무숲길 방향으로 하산을 서두르고


이제 독립기념관이 멀지 않은 곳에 세워진 이정목을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단풍나무 숲길을 만나 살펴보니 하산 등로는 C코스라 이름지어진 등로이다.

잠시 내려가다 뒤돌아 보면 방금 전 올랐다 내려온 흑성산 정상부가 잘가라고 손짓하며 인사하고 있다.


한동안 그 포장도로로 되어 있는 단풍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 독립기념관 본관 앞으로 가 사진 한장 남겨 본다.

시국에 어수선하여 태극기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달라져있지만 이곳에서 보는 태극기는 마음속 깊이 남아 있는 애국의 국기 그 자체이다.

독립 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길이 후대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으로 한 나라가 민족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와 유물 등을 전시하는 기념관으로 그 명칭은 나라마다 독립 기념관, 역사박물관, 초대 대통령 이름을 딴 기념관 등으로 일정하지 않으나 옛 기록과 유물과 유적을 통해 민족의 문화적인 번영과 국난 극복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2년 독립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가 발족하였고, 1987년 8월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아래에 독립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커다란 규모의 이 기념관은 국민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겨레의 독립 의지의 상징이기도 한데 기념관 안에는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전시관, 원형 극장, 순국선열의 어록비 등이 있으며 전시관은 모두 7개로 겨레의 집 뒤에 병풍처럼 둘러 세워져 있다.

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으로 되어 있는데 제1 전시관은 민족 전통관으로 역대 왕조의 생활 모습과 고려자기와 한글 창제 등 겨레의 슬기와 국난 극복의 사실을 보여 주고 있고 제2 전시관은 근대 민족 운동, 애국 계몽 운동, 의병 활동 등이 전시된 근대 민족 운동관이다.

제3 전시관에는 일본 침략기의 역사적 사실을 전시하고 있고 제4 전시관에는 3 · 1운동, 제5 전시관에는 독립 투쟁의 역사, 제6 전시관에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한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7 전시관은 대한민국관으로 정부 수립과 분단, 경제 발전, 통일의 의지와 미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건물 안팎에 여러 가지 주제의 장면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시 겨례의 탑 앞에 서서 독립기념관 본관과 흑성산을 일렬로 세운 후 사진 한장 남기며 산행을 마무리 해 본다.


주차장으로 나와 애마를 몰아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독립기념관 안내도를 사진으로 남기며 또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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