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시와 안양시의 경계인 삼성산 일대
산행일자 : 2014년 07월 03일 (목요일)
산행날씨 : 하루 종일 장마비가 내린 후 저녁부터 그치고 후렸던 날씨
산행온도 : 영상 18도에서 영상 27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관악산 주차장-관악문화원과 도서관-맨발공원-돌산국기봉-칼바위능선-칼바위 국기봉-장군봉(411봉)-장군봉 능선-
제3깔딱고개-국기봉-암벽-도사바위-제4야영장 갈림 사거리-철쭉동산-관악산 연주대 갈림 삼거리-연주대 및 호수공원
갈림 삼거리-서울둘레길 및 경로구역 갈림 삼거리-관악산 주차장-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08 Km
산행시간 : 약 03시간 35분 (19시 00분에서 22시 35분까지)
홀로 빠르게 진행하다 사진을 담는 시간은 삼각대를 사용하다 보니 많이 쉬며 진행
장맛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더위를 피해 오랫만에 삼성산에 올라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던 시간들
갑자기 바빠진 일로 인해 정신 없이 보내다 잠시 지방을 다녀 와 귀가하니 오후 6시 정시에 도착해 저녁 먹고 혹시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카메라 들고 삼성산으로 향한다.
늘 자주 올랐던 삼성산이지만 야등으로 오르는 것은 근 1년만이기에 감회가 새롭다.
그래도 천천히 오르다 보니 습도가 높아 출발부터 온몽을 적시는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리지만 주능선으로 오르니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무덥지 않고 더욱이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서울 풍경과 야경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시간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