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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료/완료 여행자료

교동도 여행

by 칠갑산 사랑 200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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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일자 :

가는 길 : 서울→강화버스터미널→창후리선착장
   1) 승용차 : 48번 국도로 김포 강화대교를 건너 2km전방에서 좌회전 (보문사방면)하여 창후리방면
   2) 대중교통 : 신촌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에 내려서 창후리행 직행버스를 타면 된다.
   3) 버스 문의 : 강화운수터미널(032-324-0611)
배편 : 강화(창후리)→교동도 07:30, 16:30-17:00 (여름에는 저녁7시까지 운항) 화개호(10~15분 소요)
배편 문의 : 화개해운 032-933-4268, 3212

여행코스

  1) 1일차  : 외포리도착 → 선착장 → 석모도 보문사관광 → 점심 → 민머루해수욕장 →

      석모리선착장 → 승선(17:15교동도행) → 교동도도착 → 저녁 → 고구리낚시터 → 1박

  2) 2일차 기상 → 아침 → 교동향교 → 교동읍성 → 화개산 → 화개사 → 달우물온천 → 점심 →

      선착장(12:20) → 외포리선착장도착(13:00) → 마니산,첨성단 → 전등사 → 정수사 → 저녁 → 1박

  3) 3일차 기상 → 아침 → 함허동천 → 점심 → 동막해수욕장 → 서울

민박

  1) 고구촌 : 1박 2인 기준 20,000원, 고구리 낚시터 부근에 위치한 근대식 목조 통나무 건물로 1층은

      식당으로 (백반, 닭도리탕, 메기탕, 소등심, 숭어회 등)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2층은

      숙박시설을 갖춘 다용도 건물입니다.
  2) 교동파크: 1박 2인 기준 20,000원, 면사무소 소재지인 대룡리에 위치한 각종 시설을 완비한

      현대식 숙박업소입니다.
  3) 기타: 민박 1박 20,000원, 숙박시설은 강화 여인숙, 낙원 여인숙이 있으며, 낚시터 부근 민박도 가능

교동도 지도

 

 

교동도 특징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옛이름은 대운도, 고림, 달을신이라 불렀다.
고려시대 삼별초의 대몽항쟁을 이끈 김통정이 이곳 출신이며, 유적지로는 국내 최초로 공자의 화상을 봉안한 교동향교(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와 화개산성,화개산 봉수대가 있다.
민속놀이로 고구농악놀이가 전해오고 마을에서는 3년마다 3월초에 오래된 물푸레 나무에서 부군당제를 모신다.
고구리 저수지는 낚시터로 활용되며 특산물로는 화문석, 완초제품, 새우젓이 유명하다.

조선시대 연산군이 이 섬에 유배되어 전염병으로 죽기도 하였다.
북한을 넓은 시야로 관망할 수 있다.

 

볼거리

1) 교동향교

고려 충렬왕 때 안유(안향, 1243 - 1306)선생이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공자상을 들여와 이 향교에 봉안하였다고 전하며, 이 후 각 고을에 향교가 생겼다고 합니다.

원래 화개산 북록에 있던 것을 조선 영조때 남록으로 옮겼으며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과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유현을 배향하고 있습니다.

매달 음력 초하루, 보름에는 전교, 유림들이 모여 분향을 하며 교동향교 왼편의 약수가 있는데 마시면 학문에 더욱 정진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요시설은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제기고, 내삼문, 외삼문입니다.
2) 화개사

고려말 목은 이색이 공부하던 곳으로 전해져 있으며, 1915년경 노후로 인해 붕괴 되었고, 현존의 화개사는 교동에서 신축기성회를 조직하고 시주를 받아 복원하였습니다.

3) 달우물 온천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 있는 달우물약수터는 그 물맛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달우물온천은 5대째 대를 이어 이 마을에 살던 한 양식업자가 농어 양식에 쓸 용수를 얻으려고 시추작업을 하다가 30℃나 되는 뜨거운 물벼락을 맞은 사건이 계기가 돼 발견되었다.
검사결과 알카리성 염화물질을 비롯해 칼슘과 칼륨등이 다량 함유된 수질로 다른 온천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살균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고 인근에 소문이 퍼지면서 기적의 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소문을 듣고 찾아드는 병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교동도 월선항에서 온천까지 왕복하는 시내버스도 생겼다.
식수로 적합한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른 온천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살균력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4) 연산군이 죽은 옛터

교동면 읍내리 일원에는 조선시대 연산군이 중동반정로 폐위 되어 교동으로 위배 되었다가 1506년 11월에 죽은 터이며 주위에 우물이 남아 있어 옛날의 집이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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