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당일 산행과 텃밭 둘러보기)
산행날씨 : 오전에는 약간의 구름이 있었으나 오후에는 많은 구름이 껴 흐렸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7도에서 영상 28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118.5m)-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둘레길-청룡산(159.8m, 군부대 헬기장)-청룡산둘레길-약수터-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새실봉(179.7 삼각점봉, 바위암봉)-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서울대대학원생활관 버스정류장-학부생활관 버스정류장-서울대학교 후문-서울대후문과 연구공원 버스정류장-가족생활동 버스정류장-교수아파트-교수아파트(호암교수회관) 버스정류장-서울융합과학교육원 버스정류장-강감찬도시농업센터-강감찬텃밭-관악산둘레길-134.6 삼각점봉(안양422 삼각점, 헬기장)-관악로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장군봉과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4.60 Km (스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운동삼아 둘레길을 밝혀주는 야생화를 사진에 담으며 여유롭게 진행하여 04시간 07분 (14시 25에서 18시 33분까지)
처갓집과 체제들에게 나눠 줄 쌈채소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삼아 텃밭까지 다녀오며 산책로를 밝혀 준 야생화와 친구가 되었던 시간들
이번주에는 이틀이 멀다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오늘은 같은 산책로를 따라 같은 장소를 다녀오는데도 평소보다 숨이 가쁘지도 않고 다리에 부담도 느끼지 못해 ㅜ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실감했던 시간이었다.
늘 하던대로 작은 쌕에 식수 한통을 넣고 장군봉둘레길과 정상을 한바퀴 돌고 쑥고개와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지나 청룡산으로 오르니 그늘에는 시원한 미풍이 불며 이마에 흐르는 굵은 땀방울을 식혀준다.
청룡산 지나 관악로를 건너 관악산둘레길로 오르니 구름이 조금 더 드리워져 주위 공기가 시원해졌는지 무더위가 누그러지고 도로를 타고 강감찬텃밭으로 들어가니 내일 축제를 위해 준비하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쌈채소를 확인하고 내일 충분히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족 단톡방에 올리고 이제 거꾸로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관악로 건너 청룡산둘레길로 들어가니 시간이 충분해 오늘은 청룡산 정상과 가보지 않은 둘레길을 따라 조금 더 시간을 보낸 후 아파트단지와 쑥고개 넘어 장군봉둘레길과 정상에서 시간을 보낸 후 아이들 퇴근 시간에 맞춰 귀가하니 또 하루가 지난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내린 후 오후 늦게 옆지기와 텃밭으로 가 풍성하게 자란 쌈채소들을 수확한 후 일요일 아침에 옆지기가 처갓집을 방문할 때 가지고 내려 가 나눠주고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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