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당일 산행과 텃밭 둘러보기)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약간의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2도에서 영상 24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118.5m)-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둘레길-청룡산(159.8m, 군부대 헬기장)-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새실봉(179.7 삼각점봉, 바위암봉)-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서울대대학원생활관 버스정류장-학부생활관 버스정류장-서울대학교 후문-서울대후문과 연구공원 버스정류장-가족생활동 버스정류장-교수아파트-교수아파트(호암교수회관) 버스정류장-서울융합과학교육원 버스정류장-강감찬도시농업센터-강감찬텃밭-관악산둘레길-134.6 삼각점봉(헬기장)-관악로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1.30 Km (스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강감찬텃밭까지 신록이 우거지는 풍경들을 감상하며 04시간 00분 (14시 21에서 18시 22분까지)
텃밭에서 내일 수확 할 쌈채소도 확인하고 어제 무리한 몸도 풀며 신록이 우거지는 산하를 여유자적 거닐었던 시간들
어버이날인 엊그제 옆지기와 함께 처갓집으로 내려가기 전 새벽같이 텃밭으로 가 다양한 쌈채소들을 커다란 비닐봉지 2개에 가득 수확해 대전으로 내려 가 장모님과 처남의댁 그리고 막내처제에게 나눠주니 모두가 만족한 표정들이라 기분이 좋았는데 다가오는 주말에도 다시 쌈채소들을 수확해 고기파티를 열기로 하였기에 몸도 풀겸 천천히 걸어 강감찬텃밭으로 가 본다.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몇일 사이로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하고 연두빛이 진한 초록으로 변하면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반겨 줘 급할 것 없이 여유롭게 눈맞춤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텃밭으로 가기 전 화원에 들려 청양고추 3모와 아삭이고추 2모를 더 구매해 빈공간에 이식을 해 주고 물을 흠뻑 뿌려준 후 살펴보니 내일 쌈채소를 수확해 고기파티를 열어도 문제가 없을만큼 많이 자라있어 가족 단톡방에 올려주고 아카시아 향기가 퍼져있는 등로를 타고 귀가하니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내일의 가족 고기파티를 기대하며 출발이 힘들어도 가능하면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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