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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쌈채소들이 궁금해 다시 텃밭을 둘러보고,
늘 하던대로 운동삼아 둘레길을 따라 텃밭을 다녀오면 좋겠지만 시간과 여건이 되지 않아 운동은 포기하고 애마를 이용해 잠시 텃밭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많은 텃밭 주인들이 들려 채소들을 가꾸고 씨앗을 파종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각 주인들마다 모여 텃밭 가꾸기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이채롭다.
텃밭으로 가 보니 이제 파종된 씨앗들은 완전히 새싹들이 나와 사진에 담고 이식한 쌈채소들을 살펴보니 겉 표면이 건조해 땅이 굳어 있고 일부에서는 작은 잡초들이 싹을 틔우고 있어 호미로 텃밭을 매주고 잔돌들을 조금 더 제거한 후 물을 흠뻑 주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 다음주에는 쌈채소를 수확해 가족 회식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기온이 오르면서 이제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쌈채소들을 살펴보는 재미로 텃밭을 들려 볼 수 있기를 기대도 해 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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