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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청룡산과 삼성산 돌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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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삼성산 돌산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퇴근 후 운동으로 왕복)

산행날씨 : 하루종일 약간의 구름속에 대체로 맑았으나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기온: 영하 02도에서 영상 04도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서울대입구 e편한세상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과 둘레길-청능산-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입구(관악산역)-관악아트홀과 중앙도서관-맨발공원-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바위무명봉-돌산 국기대-돌산-폭포정과 제2쉼터 갈림사거리-폭포정-노고리약수터-제2광장-제1광장-호수공원 갈림삼거리-장미공원-관악산공원입구(관악산역)-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쑥고개-장군봉과 장군봉근린공원-집-산행종료

산행트랙 :

20231229 장군봉-청룡산-삼성산돌산.gpx
0.08MB

 

 

산행시간 : 04시간 08분 (13시 49분부터 17시 58분까지)

산행거리 : 17.00 Km (집에서 출발해 장군봉-청룡산-삼성산 돌산까지 왕복으로 진행하여)

 

 

짙은 미세먼지속에 다시 삼성산돌산까지 왕복 산행을 진행하며 여유를 즐겼던 시간들

 

 

오늘도 미세먼지로 고민을 하지만 운동 부족으로 배둘레만 늘어나고 있어 간단히 물한병을 쌕에 넣고 뒷동산인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로 걸어가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햇살이 구름속에 숨은 듯 보이지 않는다.

청룡산에서 잠시 고민하다 오랫만에 신림로 건너 삼성산 돌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남쪽으로 걸어 내려가니 평일에 미세먼지 때문인지 등산객은 생긱보다 적어 편안하게 진행을 한다.

빠르게 맨발공원 지나 가파르게 오르니 온몸을 타고 흐르는 굵은 땀방울이 등산복을 흥건히 적시기 시작하고 무명바위봉 넘어 돌산국기대에 도착을 해 추억 몇장 남기고 잔설이 남아 있는 바위암릉을 따라 조심히 내려간다.

어렵게 돌산국기대에 도착을 해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계단을 타고 돌산 지나 칼바위방향으로 걸어 오르니 좌측의 푹포정과 우측의 제2쉼터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해 시간을 보니 오후 4시가 가까워진 시간이라 더 이상 주능선을 타고 진행하지 못하고 좌측 폭포정 방향으로 내려간다.

관악산공원입구 지나 다시 청룡산둘레길과 장군봉둘레길을 지나 집으로 귀가하니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며 또 하루가 저물고 있다.

한겨울 추위와 미세먼지로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쉼없이 꾸준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