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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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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퇴근 후 둘레길 따라 운동으로 왕복)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지독한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3도에서 영상 04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159.8m 헬기장)과 둘레길-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179.7 삼각점봉-서울대대학원생활관-후문과 연구공원 버스정류장-가족생활동 버스정류장-교수아파트(호암교수회관) 버스정류장-강감찬도시농업센터-강감찬텃밭-관악산둘레길-134.6 삼각점봉(헬기장)-관악로6차선 포장도로-청룡산과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쑥고개-장군봉 둘레길-장군봉-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3.30 Km (스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231228 장군봉-청룡산-관악산둘레길.gpx
0.07MB

 

 

산행시간 : 늘 하던대로 때로는 빠르게 또 때로는 여유롭게 걸어 관악산둘레길까지 왕복 진행하여 03시간 09분 (14시 45분에서 17시 55분까지)

 

 

강추위가 지나고 지독한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생일날에 다시 가까운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겼던 시간들

 
 
연말이 다가오며 강추위가 밀려 와 한동안 운동도 못하고 먹고 집에서 뒹굴다 보니 배만 나오고 있어 오랫만에 다시 쌕에 물 한통 넣고 늘 하던대로 가까운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텅 비어있는 텃밭을 둘러보고 다시 청룡산과 장군봉둘레길을 타고 귀가하니 어둠이 내리고 있다.

오늘은 생일이라고 여동생과 아이들이 저녁식사를 준비해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해 담소를 나누며 맛난 식사를 하고 귀가해 케익으로 축하 인사를 받고 아이들이 준비한 생일 선물로 또 한해를 보내는데 이제 회갑이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게 옆지기와 아이들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빌어 본 시간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