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 몇일간 오르지 못한 장군봉과 둘레길에 다시 발길을 돌리고,
지난 주말과 휴일은 가을비와 일이 있어 운동을 하지 못했기에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지만 잠시나마 뒷동산인 장군봉과 둘레길이라도 다녀오기로 한다.
잠시 물 한통 들고 오르니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단풍에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빠르게 걷다 보니 온몸으로 흐르는 굵은 땀방울이 촉촉히 수건을 적시지만 몇일전과 비교하면 땀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몇일만에 흠뻑 땀을 흘리고 저녁에 모임에 나가 반주 몇잔으로 시간을 보내고 냉커피 한잔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또 하루가 지나며 추위를 느낄 정도이다.
앞으로도 시간되면 뒷동산이라도 올라 변해가는 계절을 몸으로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래 본다.
728x90
'산행 후기 > 서울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산행후기 (0) | 2023.10.22 |
---|---|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강감찬텃밭까지 산행후기 (0) | 2023.10.20 |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후기 (0) | 2023.10.12 |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 따라 강감찬텃밭까지 왕복 산행후기 (0) | 2023.10.09 |
관악산과 삼성산 산행후기 (0) | 202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