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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맑은 하늘에 잠시 텃밭에 들려 애벌래를 잡아주고,
어제는 오랫만에 관악산과 삼성산을 돌아 내려오니 몸이 약간 피곤함을 느끼지만 기분 좋게 보내고 오늘은 새벽 같이 일어 나 날씨를 살펴보니 아침부터 비 소식이 있어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잠시 쉬면서 집안일을 도와준다.
점심식사 후 날씨가 개면서 구름이 사라지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해 늘 하던대로 쌕에 음료수 두병 넣고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강감찬 텃밭으로 가 보니 쌈채소와 김장 배추와 무우가 잘 자라고 있는데 배추 몇포기에 벌래가 먹은듯한 구멍들이 보여 살펴보니 작은 애벌래가 보여 잡아주고 사진에 담아 가족 단톡방에 올려준 후 귀가하게 되었는데 이번주에는 쪽파와 가을 쌈채소를 수확해 가족 고기파티와 파김치를 담그기로 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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