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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잡풀을 제거하고 텃밭을 정리한 후 가을 쌈채소와 김장 채소를 모종하며,
두달만에 다시 텃밭을 가꾸기 위해 오후 늦게 집을 나서 뒷동산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 둘레길을 타고 강감찬 텃밭으로 가 보니 지난 일요일 오후 늦게 모종한 몇그루의 가을 쌈채소들이 자리를 잡고 잘 자리고 있다.
나머지 빈 공간은 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 들려 가을 쌈채소와 김장 용 무우와 배추를 모종할 계획이었으나 오늘 그냥 뒤돌아나오기 아쉬워 화원에 들려 가을 채소 모종들을 구매해 심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마침 옆지기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전화를 줘 함께 텃밭을 구경하고 귀가하니 또 할가 저물어 가며 저녁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는 또 초여름과 같이 퇴근 후 운동 삼아 강감찬 텃밭으로 가 텃밭을 가꿔 보기로 하니 다시 사라졌던 활력이 생기면서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 해 본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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