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기와 쌈채소 수확 후 고기파티

빗속에 텃밭을 돌보고 쌈채소 수확 후 가족끼리 고기파티를 하고,

 

이번 3일 연휴기간 동안은 줄기차게 내리는 빗줄기로 인해 산에도 들지 못해 집에만 있다보니 좀이 쑤시는데 옆지기가 이것저것 챙겨 여동생에게 다녀오자고 해 잠시 매제 만나 커피 한잔 마시고 귀가길에 텃밭에 들려보니 이틀동안 내린 비로인해 조금 더 푸르게 변한 듯 느껴진다.

지난 3일 전인 금요일에 쌈채소를 수확하고 가족들과 고기파티를 하였는데 오늘도 쌈채소가 크게 자라고 있어 옆지기와 한끼 먹을 쌈채소를 수확해 오늘도 고기파티를 열기로 한다.

지난주부터 쌈채소가 충분히 자란 후 수확을 해서 그런지 오늘보니 단지 3일 지났는데도 쌈채소가 크게 자라 다시 수혹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쌈채소 수확이 가능할 듯 보인다.

이번 주 난제였던 일이 서류까지 잘 정리가 되면 이틀 정도 시간을 내 지방으로 내려 가 산행 후 귀가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