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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텃밭에 심은 모종의 생존이 걱정되고,
어제 잠시 텃밭에 들려 살펴보니 치거리 몇그루의 뿌리가 정착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어 확인해 보니 텃밭 배정 초기 옆지기가 식재한 모종들로서 모종을 심은 후 흙은 단단하게 눌러주고 바람에 채소가 흔들리지 않토록 했어야 하는데 뿌리가 흔들리며 죽어가고 있다.
오늘 역시 궁금해 퇴근길에 잠시 들려보니 잎이 말라가는 몇그루의 치거리들이 보여 새로운 모종으로 교체한 후 정리하니 이제서야 텃밭이 가득찬 모습인데 이제부터는 부토나 퇴비를 어떻게 잘 뿌려줘야 하는지가 문제일 듯 싶다.
잘 관리하면 조만간 스스로 재배한 채소로 고기를 쌈싸 먹을 수 있으리란 기대도 해 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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