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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장군봉에서 청룡산과 삼성산 돌산까지 왕복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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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23년 01월 05일(목요일)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연무가 심하다가 오후 늦게부터 해가 뜨고 박무가 심했던 산행날씨

산행기온: 영하 05도에서 영상 04도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 배수장-쑥고개-서울대학교 제3차 e편한세상 아파트-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관악로-관악산공원-호압사와 삼성산성지 갈림삼거리-바위암릉과 로프등로-돌산 국기봉-돌산-관악산공원-관악로-청룡산 둘레길-장군봉과 둘레길-집

산행시간 : 03시간 58분 (13시 45분부터 17시 43분까지)

산행거리 : 15.3 Km

 

 

다시 몸 만들며 오랫만에 삼성산 돌산까지 왕복 산행을 즐겼던 시간들

 

 

오늘도 조금 일찍 출근해 오전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 후 곧바로 귀가해 물 한통 들고 뒷산인 장군봉으로 올라 한바퀴 돌고난 후 청룡산과 삼성산 돌산 국기봉 지나 돌산까지 다녀 오는데 하루종일 흐리고 연무가 심해 풍경과 조망이 제한되어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다시 청룡산 지나 장군봉으로 뒤돌아 오니 날이 맑아지고 햇살이 비추면서 해넘이를 볼 수 있었는데 여전히 연무로 인해 시야는 많이 제한되어 있다.

그래도 이렇게 불어 난 몸을 줄이며 흠뻑 땀을 흘리고 나니 새롭게 열정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번 주말부터는 북한산 14성문 종주부터 시작해 그동안 들리지 못한 근교 산행에 매진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