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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뜨겁게 내려다 보이는 서울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안개와 박무로 인해 희미학 보였던 관악산과 북한산이 조금은 깨끗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잠시 사무실에 출근 후 업무를 보다 사진 몇장 남기는데 아침부터 보이는 바깥 세상이 너무나 뜨겁게 다가온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뜨거운데 바람 한점 없이 축 늘어진 나뭇가지들을 늘어 트린채 숨죽이고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니 무더위가 지나는 여름이 지날려면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그래도 이렇게 조금만 더 기다리고 견디다 보면 어느 순간 시원한 바람이 불며 산행하기 좋은 시절도 금방 올 것을 알기에 오늘도 희망을 노래하며 바라보이는 무더위를 이기려 노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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