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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지맥 제2구간 산행이 일찍 마무리되어 귀가하기엔 아쉬움 남아 잠시 자구지맥 첫 구간을 다녀오고,
국사지맥 마지막 제2구간 산행을 마무리하니 오전 11시를 막 넘어가고 귀가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까운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다녀올까 생각했지만 이미 다녀 온 곳들이기에 분기점을 올랐다 다시 내려 와야 할 자구지맥 고항치에서 묘적령을 다녀오기로 한다.
오래전 백두대간 남진을 하면서 오늘 만나야 할 묘적령에서 우측으로 꺽어 백두대간 산행을 이어가야 하지만 무심토 직진의 자구지맥 등로를 타고 고항치 근방까지 내려갔다 올라갔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그 잘못된 등로와 왜 그런 어이없는 알바를 했는지 확인도 필요한 시간이다.
자구지맥 자체가 길지 않아 이곳을 왕복으로 진행을 한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2시간의 시간을 단축시켰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방에 진행을 해도 좋을 듯 싶고 두 구간으로 나눠 진행을 한다고 해도 여유있게 진행한 후 주위 여행지를 둘러봐도 돟겠다는 생각을 해 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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