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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기억을 떠 올리며,
화개지맥 산행을 위해 오래 전 낙남정맥 산행기를 찾아 보니 9년 전 봄에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곡재에서 맨날고개까지 걸으며 한치재에서 광려산삿갓봉과 광려산을 통과한 기록이 있는데 특졀할 것도 없는 이 구간에서 특별히 광려산이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9년 전 낙남정맥 산행을 하면서는 화개지맥을 위해 다시 들린다는 생각도 못했고 또한 지맥 산행을 한다는 것은 머리속에 아예 없었기 때문에 화개지맥에 관한 기억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이렇게 또 다른 산줄기 산행을 위해 찾아 오래된 기억을 소환하며 이렇게 추억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산행도 아무 사고없이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고 귀경할 수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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