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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경상도쪽 지맥 산행을 진행하고
지독한 가지잡목과 잡풀들로인해 여름철엔 진행하기 어려운 호남쪽 지맥 산행을 위해 준비하는데 그 중 광주시를 가운데 두고 좌우측으로 흐르며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류를 따라 진행되는 장원지맥과 분적지맥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 오기로 한다.
심야버스를 타고 내려 가 아침식사와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여 버스를 타고 증심사로 가 무등산으로 올랐다 장원지맥 마루금을 타고 이틀 간 여유롭게 걸어 광주천과 영산강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걸어 가 추억 한장 남기고 뒤돌아 나와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를 이용해 다시 귀가하기로 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대중교통도 어렵지 않게 잘 이용했고 걱정이었던 식사도 무난하게 해결하였으며 특히나 광주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은데 말바우시장 근처를 걸어 다니며 광주시와는 조금 더 친숙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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