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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든 지맥 산행에서 생각보다 좋은 몸 상태로 멋진 풍경들을 즐겼던 시간,
약 3개월 이상 지맥 산행에 들지 못하고 집 근처 삼성산과 관악산만 오르다 오랫만에 새벽 잠을 설치고 먼 지방으로 내려 가 장거리 지맥 산행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잘 준비가 되었는지 무탈하게 계획된 지점까지 산행을 마무리하고 지인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애마를 회수해 잠시 상주시내로 이동해 사업 이야기를 나누고 모텔방으로 돌아 오니 드디어 조금씩 두 다리에 전해지는 무게가 느껴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생각보다 힘든 산행이었음을 느낀다.
그래도 생각보다 잘 진행을 한 후 몸이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기에 기분좋게 산행 사진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드니 내일 하루가 또 걱정이지만 오늘처럼 좋은 기분과 몸으로 무탈하게 숭덕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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