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안양시의 호암산과 삼성산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09월 04일 (금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태풍이 지나고 잠시 맑고 고온다습한 기온에 많은 땀방울이 흘렀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23서 영상 32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길-쑥고개로-신림2교 교차로-호암로-산복터널-벽산아파트1단지, 호압사 버스정류장-호압사 입구-능선진입-호압사-
호암산(393봉)-민주동산(헬기장, 깃대봉, 전망대)-헬기장-삼성산 주능선-삼성산 장군봉(409.8봉)-운동장바위-무명안부-
깃대봉 국기봉(445.6봉)-거북바위-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상불암갈림삼거리-삼성산 국기봉(478.6봉)-455봉 삼각점-
삼성산(480.9봉)-전망바위봉-헬기장-연꽃바위능선-연꽃바위-무너미계곡-제4광장-호수공원-관악산공원입구-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쑥고개-봉림중학교-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5.83 Km (스마트폰의 GPX와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습도와 기온이 높아 많은 땀방울 흘리며 쉬엄쉬엄 진행하여 04시간 04분 (14시 48분에서 18시 53분까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전 근무 후 귀가해 나머지 잔무를 처리하고 오랫만에 호암산과 삼성산을 돌아보고 온 시간들
다행그럽게도 큰 피해없이 사라진 바비 태풍의 상흔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더욱 강력한 하이선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서는데 코로나19는 여전히 위력을 떨치며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생각지도 못한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될 정도로 장기전을 펼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사무도 보기 어렵고 특히 점심식사를 하기도 겁이 나 일찍 퇴근해 집에서 식사 후 잔무를 처리하고 나니 할일도 없어 간단히 쌕을 메고 호암산과 삼성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삼성산 정상석도 만나고 삼막사 위 삼성산 국기봉도 만나기 위해 호압사를 통해 빠르게 오르다 보니 초반부터 온 몸이 흥건히 젖어 오고 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호암산 지나 삼성산 장군봉과 삼성산 국기봉을 만나고 다시 뒤돌아 나와 삼성산 정상석을 만난 후 무너미계곡을 통해 관악산공원으로 내려 와 도로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내일은 관악산으로 몸 만들기 위해 오르려고 계획중인데 다음주부터는 진행하다 중단된 지맥 산행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보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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