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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가 끝나기를 바래며,
한달 넘게 이어지는 장마비가 이제 지겹게 느껴지고 전국적인 비 피해를 보며 하루 빨리 장마가 그치고 정상적인 여름 날씨가 다가 오길 고대하는 시간이다.
장마가 끝나면 폭염으로 힘들 것 같다는 기상청 예보로 조금은 더 비가 내리며 시원함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되었는지 가끔 밤잠을 설칠 정도로 내리는 폭우에 두려움도 느꼈던 시간이었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드넓은 지역이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상 피해를 보면서 그렇잖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민들 살기가 참으로 팍팍한 세상이 되어감에 안타까운 시간 뿐이다.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견디다 보면 좋은날도 올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가지만 그 희망조차 가물거리니 또 어떻게 이 여름을 지나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구름이 춤을 추는 서울 풍경으로 아픈 마음을 달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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