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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모후지맥(통명·완)

모후지맥 제2구간 운월재-주암호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by 칠갑산 사랑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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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난 산지산인님과 어렵게 마무리한 모후지맥 마지막 구간에서 멋진 추억을 남겼던 시간들


불방에서 자주 인사를 나눴지만 만나지는 못했던 산지산인님을 어제 처음 만나 모후지맥 첫구간을 길게 무사히 마무리하고 석곡에서 이슬이 몇잔으로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며 시간을 보내고 이른 시간에 잠을 청해 새벽 일찍 일어나 산행 날머리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다시 차량 한대를 이용해 산행 들머리인 한영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아직 어둠이 사라지지 않은 시간이라 조금 더 차량에서 기다렸다 여명이 발가오는 시간에 모후지맥 마지막 산행길에 나선다.

모후산 오르막 등로가 어려웠고 집게봉 하산 등로가 고통스러웠지만 잘 극복하고 진행하다 만나는 지독한 잡목과 바위 등로로 인해 힘들게 진행하면서도 함께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주암호에 도착해 사진 한장 남기는 시간은 오랫반에 맛보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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