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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과 조망을 기대했던 각화지맥
하지만 초반부는 잡목들과 가시나무들 그리고 커다란 활엽수에 막혀 제대로 된 조망 한번 보여주지 않더니 형제봉 갈림 ㅎ삼거리를 지나 지독한 잡목과 가시나무 구간을 만나면서부터 한발 옮기기가 아쉬울 정도의 환상의 풍경들이 펼쳐져 산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온 몸에 많은 생채기를 만들었지만 끝없이 이어진 산그리매와 지나온 등로 및 진행해야 할 마루금을 살펴보며 옛 추억에 잠겼던 시간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시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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