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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새로운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어제 조금은 힘들게 걸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겁지만 그래도 스스로 약속한 산행이니 먹거리를 준비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짙은 안개가 깔려 있어 약간은 걱정도 앞서는 시간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산행 들머리에 도착을 하고 약간의 물기가 있는 등로를 타고 접속구간을 지나 각화지맥 마루금에 올라 진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까칠한 등로와 지독한 잡목 및 가시나무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춘양에서의 이틀을 마무리하며 각화지맥 산행도 완주를 하고 올라가게 되어 기쁨 두배이다.
언제 다시 이곳 봉화와 춘양에 내려올 수 있을지 기약도 할 수 없지만 산을 좋아하다 보니 또 내려 와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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