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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에서 바라 본 서울 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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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서울 하늘의 구름들


이틀 연속 비가 내리더니 오늘 오전까지 먹구름이 몰려오고 심상치 않은 날씨이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니 언제 흐렸는지 모르게 화창한 날씨로 변하면서 남쪽의 관악산과 북쪽의 북한산 위 하늘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뭉게 구름들이 떠 다니며 일손이 잡히지 않을만큼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내일은 다시 강원도 원주로 내려가 백운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올라올 계획이지만 비가 오락가락하니 제대로 산행이나 잘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는 시간이다.

내일도 오늘처럼 파란 하늘에 높게 흘러 다니는 뭉게 구름과 함께 백운지맥을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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