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 둘레길
산행일자 : 2019년 06월 14일 (금요일 조금 이른 퇴근 후 운동)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구름이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7도에서 영상 2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 배수지 운동장-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08.17 Km (스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190614 장군봉 둘레길.gpx
산행시간 : 여유롭게 운동없이 둘레길 산행만 진행하여 02시간 10분 (15시 37분에서 17시 47분까지)
주말과 휴일 이틀간 성지지맥 마무리를 위해 하루 쉬고 싶었지만 다시 장군봉 둘레길에 올라 굵은 땀방울을 흠뻑 흘렸던 시간들
내일과 모레 이틀간 진행하던 성지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녀 오기로 했기에 오늘 하루쯤 쉬고 몸을 관리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 다시 조금 이른 퇴근 후 장군봉 둘레길로 오른다.
조금 여유롭게 천천히 걷기 위해 속도를 조절해 보지만 역시나 진행하면서 다시 속도가 높아지고 둘레길을 6바퀴 돌고 나니 갑자기 허기가 지기 시작하여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배수지 정상에 올라 운동도 하지 못한 채 곧바로 집으로 귀가해 시원한 음료수와 식사를 하고 나니 몸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온다.
내일은 성지지맥 제3구간을 다녀와야 하지만 그곳 지방에 오후 3시 이후에 소나기가 강하게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로 인해 마지막 제4구간을 애마를 이용해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해 일찍 마무리하고 소나기가 내리기 전 복귀하기로 한다.
4일 연속으로 운동을 실시하다 보니 벌써 몸이 익숙해졌는지 소화가 잘 되고 몸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하는 시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