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 둘레길
산행일자 : 2019년 06월 13일 (목요일 지방 출장 후 조금 이른 퇴근 후 운동)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구름이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7도에서 영상 2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 배수지 운동장-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09.11 Km (스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190613 장군봉 둘레길.gpx
산행시간 : 여유롭게 진행하여 02시간 31분 (16시 05분에서 18시 37분까지)
지방 출장 후 조금 이른 시간에 퇴근해 다시 장군봉 둘레길을 따라 걸었던 시간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못하고 퇴근 후 집에서 양반 다리로 앉아 TV를 시청하며 장시간 일을 하다 보니 두 다리의 허벅지와 사타구니 안쪽 근육에 문제가 생겼는지 걸을 때마다 약간의 통증이 있어 고생하였는데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나서부터 그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역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히 사라진 통증이 아니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고 어려운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보여고 굳게 마음먹고 실시 중인데 언제까지 가능할지 아직은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습관처럼 몸에 베면 하기 싫은 운동도 밥을 먹듯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온 몸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장군봉 둘레길을 걸어 본다.
이번 주말과 휴일엔 진행하다 남겨 둔 성지지맥 제3구간과 4구간에 올라 지난 주말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즐기며 웃는 얼굴로 마무리하고 완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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