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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을 느끼는 출장길에서,
오랫만에 어둠속에 새벽 KTX를 타고 부산으로 출장을 떠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수 없다
늘 출장을 다니던 젊은 시절엔 출장 없는 사회 생활을 동경도 했지만 잠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다시 일 때문에 새벽 어둠을 밝히며 KTX를 타는 이 시간이 그 어느때보다 긴장되며 기대되는 것은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오늘 내려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또 다른 외국의 사업 파트너와 함께 앞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일거리를 만들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고 멋진 결과를 가지고 화이팅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예전에는 참으로 자주 이용했던 KTX 광명역인데 다시 옛 기억을 떠올리며 어둠속에 찾은 광명역은 또 새로운 세상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으로 대면을 한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금새 이곳 광명역과도 친숙한 얼굴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
다시 이곳으로 돌아 오는 어둠은 희망을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광명역이 되길 바라면서...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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