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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조금씩 더 깊게 파져들기 시작하고
사업이 조금은 안정이 되면서 진행하던 산행을 다시 시작해 보지만 일에 빠지다 보니 배낭 한번 꾸리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에 파묻혀 살다가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퇴근하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뒷동산인 장군ㅂ봉 둘레길을 걸으며 이 산객이 살고 있는 방향의 중학교와 아파트 그리고 동네를 담아 보니 청명한 가을 하늘이 산으로 안내를 하지만 몸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짬을 내기도 어렵다.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서울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담으며 조만간 다시 아름다운 산으로 오를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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