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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유럽

GEA Bakel 본사 출장후기

by 칠갑산 사랑 201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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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 : 네덜란드 GEA FS 본사가 있는 Bakel 

날자 : 2014년 08월 27일(수)부터 08월 31일(일)까지

날씨 : 출장 내내 낮에는 맑다 흐리다를 반복하고 밤마다 비가 내렸던 전형적인 네덜란드 날씨

일정 : 8월 27일 13:20 KE 901 편으로 인천에서 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으로 출발

                       18:20 프랑스 파리의 드골공항 도착 (유럽의 Summer Time제 실시로 한국과 유럽의 시차는 7시간 한국이 빠름)

                       20:15 KL1246편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으로 출발

                       21:25 네덜란드 Amsterdam의 Schiphol 공항 도착 후 Pick-up 나온 Taxi로 공항 출발

                       23:30 네덜란드 서북부의 Helmond에 있는 Hotel West-Ende 투숙 후 곧바로 잠자리

         8월 28일 04:00 기상

                      07:30 다른 업체와 동행한 한국 고객 만나 아침식사

                      08:30 Hotel에서 택시로 GEA Bakel 본사 방문하여 일정 소화

                      18:00 GEA Bakel에서 일정 마친 후 택시로 West-Ende 호텔 도착

                      19:00 Hotel 근처의 네덜란드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호텔로 복귀해 곧바로 취침

         8월 29일 04:00 기상

                       05:00 호텔 근처의 공원에서 약 2시간 산책

                       07:00 아침식사

                       08:00 호텔에서 택시로 GEA Bakel 본사로 출발

                       08:30 GEA Bakel 본사 도착 후 2일차 일정 소화

                       14:00 GEA Bakel에서 한국 손님과 예정된 모든 일정 마친 후 Helmond에 있는 슈퍼마켙 드려 시장조사

                       15:00 GEA Bakel 회사로 복귀해 준비해 준 택시로 Amsterdam에 위치한 CASA 400 호텔 투숙

                       19:00 호텔 근처에 있는 프랑스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취침

          8월 30일 04:00 기상

                       05:00 호텔 주변의 강변 따라 산책

                       07:00 호텔로 복귀 해 남아 있는 일을 하고 마무리

                       09:00 아침식사 후

                       11:30 네덜란드 Amsterdam의 Central station에서 Dam square 주위 관광

                       13:00 Amsterdam 시내 Boart Tour

                       15:00 Vincent van Gohg 박물관과 축제장 참관

                       17:40 CASA400 Hotel 근처 프랑스 식당에서 손님들과 저녁식사

                       19:30 Taxi로 Amsterdam Schiphol Airport로 출발

                       22:40 KL 0855편으로 한국을 향해 출발

          8월 31일 15:30 한국 인천공항 도착

                       16:10 Pick-up 나온 옆지기 만나 집으로 귀가해 출장 완료

 

 

어려운 환경에서 손님들 모시고 네덜란드 GEA Bakel 본사에서 성공적인 제품 Test를 마치고 또 다른 사업 성공을 기대했던 시간들

 

 

여름 휴가도 포기하고 계속 이어지는 해외 출장으로 몸은 녹초가 되어 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사업 파트너들과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설비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 오는 길의 마음은 날아갈듯 새털처럼 가볍기만 하다.

특히 회사가 거대한 조직으로 바뀌면서 그동안 이용했던 Economic Seat에서 Business Seat로 바뀌어 다녀오다 보니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피로도는 한결 완화된 조건에서 다녀오다 보니 피로도는 훨씬 덜하다는 느낌이다

사업 결과가 좋아 손님들을 모시고 다녀오는 출장이라면 휴식처럼 생각하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겠지만 이번처럼 출장을 다녀 와 출장 기간동안 실시하는 제품 Test 결과를 가지고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시간은 긴장의 연속으로 그만큼 피로도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출장 중에도 왠 그리 전화와 E-mail 은 많이도 오는지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2일을 쉬고 다시 태국 출장을 가야하고 추석 연휴가 끝나자 마자 다시 손님들을 모시고 네덜란드를 다녀와야 하는 살인적인 출장 계획이 다시 어려움을 가중 시키는 시간이지만 그 결과가 좋다면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즐기려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마감해 본다.

진행하는 Projects들을 잘 마무리하고 연말이 오기 전에 가족들과 마음 편히 힐링이 되는 여행이라도 다녀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내일의 밝은 태양을 맞이할 준비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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