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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관악산과 삼성산 종주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1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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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시와 안양시 및 과천시의 경계인 삼성산과 관악산 일대

산행일자 :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산행날씨 : 맑고 화창해 산행하기 좋았지만 약간의 황사가 있었던 날씨

산행온도 : 영하 05도에서 영상 04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청룡산-관악산 입구-호수공원-제4광장-자운암능선-제3왕관바위-자운암능선 국기봉-헬기장-관악산 정상(629봉)-

               전망데크-말바위-마당바위-KBS 송신소-삼지창바위-팔봉정상 국기봉-지네바위-왕관바위-제1봉-팔봉입구-삼성천계곡-

               망월암계곡-망월암-전망바위-거북바위-깃대봉-제3깔딱고개-장군봉능선-장군봉-칼바위 국기봉-칼바위능선-

               돌산국기봉-관악문화원-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3 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55분 (10시 15분에서 17시 10분까지)

 

 

2013년 송년 산행을 가까운 관악산과 삼성산 종주 산행으로 마무리 했던 시간들 

 

 

연말연시에 약 2주간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여행이라도 다녀오기로 했던 일정이 갑작스런 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리고 이렇게 집에서 뒹굴게 되였다.

할 수 없이 마지막 해넘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하고 오늘도 배낭 둘러메고 관악산과 삼성산으로 떠나본다.

오늘은 작정하고 집에서 출발해 청룡산을 지나 관악산을 먼저 오른 뒤 팔봉을 타고 내려가 망월암 계곡으로 삼성산에 올랐다 칼바위능선과 돌산 국기봉을 통해 관악문화원으로 내려와 송년 산행을 마무리한다.

 

조금은 빨리 진행을 하였는데도 제법 긴 거리에 시간도 예상보다 많이 걸린듯 하다.

아마도 미끄러운 등로가 발목을 잡은듯 하지만 그보다는 무탈하게 이렇게 종주 산행을 하고도 아직 몸 상태는 괜찮은 것을 보니 다음해부터 장거리 종주 산행에 나선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하다.

그동안 몸담고 자주 들리지 못했던 3450온누리산악회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고 새로운 변신을 의욕적으로 한다고 하니 조금 더 자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래 본다.

 

내년 청마의 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이길 바라며 사업적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내년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다녀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송년산행을 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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