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시와 안양시 및 과천시의 경계인 삼성산과 관악산 일대
산행일자 :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산행날씨 : 맑고 화창한 산행하기 좋았지만 약간의 황사가 있었던 날씨
산행온도 : 영하 03도에서 영상 0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관악산 입구-관악문화원-돌산국기봉-칼바위능선-칼바위 국기봉-장군봉(411봉)-장군봉 능선-제3깔딱고개-깃대봉-
거북바위-철탑 아래 전망바위-망월암-망월암계곡-삼성천계곡-팔봉입구-제1봉-왕관바위-지네바위-안전철봉과 로프봉-
팔봉정산-삼지창바위-헬기장전 갈림길 이정표-KBS 송신소-마당바위-말바위-전망데크-연주대-관악산 정상(629봉)-
헬기장-자운암능선-자운암능선 국기봉-제3왕관바위-자운암 갈림 삼거리-토끼바위-도림천계곡-제4광장-호수공원-
관악산 입구-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3 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30분 (10시 00분에서 16시 30분까지)
성탄절에 홀로 삼성과 관악산 종주 산행을 하면서 지난 일년을 뒤돌아 본 시간들
업무적으로도 바빴고 또 개인적으로도 정신없이 보낸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마무리를 해 볼 시간이 다가온다.
옆지기와 아이들은 성탄절을 맞아 종교생활이 바쁘니 홀로 딱히 할 일도 없어 이곳 삼성산과 관악산으로 도망치듯 올랐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이렇게 자연속에 파고들면 그 자체로 좋고 또한 몸도 만들수 있으니 일석이조란 생각으로 걸어 본 하루였다.
오랫만에 연말이 다가오며 긴 휴가가 생기고 조금은 웃으면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기대해 본 하루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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