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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문수지맥(대간·완)

문수지맥 산행 자료들

by 칠갑산 사랑 201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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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지맥 산행 자료를 준비하며,

 

진행하던 수도지맥도 무탈하게 완주한 후 가장 먼저 오르고 싶었던 금오지맥과 문수지맥 중에서 고민을 하다 먼저 문수지맥 산행을 진행하기로 결정을 해 본다.

이 문수지맥 역시 홀로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 시간과 기회가 맞으면 함께 걸어 갈 산친구가 있으면 함께 오르는 것도 외롭지 않아 좋을 것 같다.

산행은 조금 길게 진행을 해 4구간만에 완주를 목표로 계획해 보지만 가다가 힘이 들면 그곳에서 멈추고 한구간쯤 더 늘려 5구간으로 진행을 해도 무방 할 것이다.

가장 오르고 싶었던 산줄기 산행이기에 가능하면 빠른 시일에 출발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 보지만 9월 말에 있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부터 오르기로 준비해 본다.

 

 

 

 

 

 

1. 문수지맥이란 ???

백두대간 옥돌봉(1244미터)서남쪽 280미터 지점에서 분기하여 서남진하며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6미터), 갈방산(712미터), 만리산(791.6미터), 용두산(665미터), 복두산(509미터), 요성산(490미터), 박달산(580미터), 봉수산(569.6미터), 천등산(575.4미터), 조운산(635미터), 학가산(874미터), 보문산(641.7미터), 대봉산(210미터), 검무산(331.6미터), 나부산(330미터)을 일구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에 합수되는 삼강나루앞에서 그 맥을 대하는 도상거리 약114.5km 정도되는 산줄기이다.

 

2. 문수지맥 구간 나누기

    제1구간 : 도래기재 - 미륵재 (약 26 Km, 11시간)
    제2구간 : 미륵재 - 큰두무재 (약 34 Km, 13 시간)
    제3구간 : 큰두무재 - 신득골고개 (약 25 Km, 11 시간)
    제4구간 : 신득골고개 - 내성천과 낙동강의 합수점 (약 31 Km, 11 시간)

 

3. 문수지맥 등산지도들 (박종률님 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