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 산행 공지

오랫동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저 남녘 여수로 내려가는 길,

 

오래전부터 내려가 진달래 군락지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다 이번에는 꼭 내려가 보리라 마음 먹고 준비를 해 본다.

진달래 꽃이 아니라면 특별한 산행도 아니고 또 종주 산행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는 그런 산행지도 아니기에 진달래 꽃이 지고나면 다시 1년을 기다렸다 내려가기에 하루쯤 시간을 내보기로 한다.

 

 

 

 

 

전남 여천시의 영취산(510봉, 진례산)은 거의 온 산이 진달래로 뒤덮였다고 해도 좋을 정도인 산으로 4월 중순경이면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눈요기가 될 만큼 벌겋게 물든다.

그간 진달래 산으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산을 들라면 화왕산과 무학산 등인데, 대개 키큰나무 없이 진달래로만 군락을 이룬 밭을 안고 있다.
영취산은 중턱 위쪽으로는 태반이 그렇다는 점에서, 그리고 한결 쉽게 진달래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진달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천문화원에서는 개화기인 매년 4월 10일을 전후하여 '진달래 축제'를 열기도 한다.

 

 

 

산행지 :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대 진달래 산행

산행지명 : 전남  여수시 전봉산, 호랑산, 영취산과 전례산 진달래 산행

산행일자 : 2010년 04월 01일 (목요일) 

산행일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월앙마을-외딴집-전봉산-325봉-임도-전망바위-호랑산-자내리재-영취산-시루봉-봉우재-도솔봉-진례산-360봉-

               구한전사택

산행거리 : 약 13.00 Km

산행시간 : 꾸준한 속도로 약 05시간 예상

 

 

 

 

멋진 산행과 아름다운 진달래 꽃 구경을 위해 화이팅 ~~~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