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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호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백두대간 산행을 하면서 몇번 지났고 겨울 눈 산행지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산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했고 또 개별 산행으로 혼자서도 몇 번인가 올랐던 삼도봉에서 시작하는 각호지맥 산행을 준비해 본다.
언제 오르게 될지 기약은 없지만 이렇게 준비하다 보면 불현듯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마음이 즐겁고 또한 한발 두발 중단없이 이어가다 보면 계획했던 산줄기 잇기 산행의 끝자락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각호지맥이란 ???
백두대간 삼도봉(1178봉)에서 분기하여 서북진하며 석기봉(1242봉), 민주지산(1242봉) , 각호산(1202봉) , 도마령을 지나 천만산(96봉m) 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칠봉산, 성주산,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하나를 떨구고 한줄기는 계속 북진하며 삼봉산(930.4봉), 백마산(534.4봉), 솔치재을 지나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금강과 초강을 만나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3Km로 금강 동쪽 즉 초강(길이 66.3 Km) 우측 분수령을 각호지맥이라 한다.
애마와 대중교통 이용편
제1구간 갈때 – 애마로 물한계곡 주차장(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1134) 또는 도마령까지 이동 후 왕복 산행으로 진행